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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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김재윤 교수 제7회 지식창조대상 최종 선정
ㆍ 조회수 1753 ㆍ 등록일시 2015-10-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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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지식창조대상에서 10명 선정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정부가 국제적인 학술 공헌도가 높은 국내 과학자들의 공적을 격려하고자 지난 2009년도부터 추진한 지식창조대상 올해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오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관하는 ‘제7회 지식창조대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10명을 발표했다.

지식창조대상은 전문가 및 관계자 추천을 통해 선발하던 기존 방식을 배제하고, KISTI의 계량정보분석 기법을 바탕으로 연구자의 학술적 성과를 정량적으로 계측하는 선정 방식을 도입해 공정성 및 객관성을 높였다.

구체적으로 대표적인 세계 과학기술 분야 인용 데이터베이스 ‘SCIE’와 ‘SCOPUS’ 수록 논문을 격년으로 활용해 지난 10년간 피인용 횟수가 세계 상위 1% 안에 드는 고피인용 논문(HCP, Highly Cited Papers)을 추출한 뒤, 이 가운데 학술적 공헌도가 매우 높은 ‘선도 과학자’ 10명을 선정한다.

제7회 지식창조대상 최종 선정자는 ▲김재윤 교수(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문주호 교수(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박은정 책임연구원(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선양국 교수(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신현석 교수(울산과학기술대학교 자연과학부-화학) ▲임종환 교수(목포대학교 식품공학과) ▲장석복 교수(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장석필 교수(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및기계공학부) ▲최장욱 교수(한국과학기술원 EEWS 대학원) ▲황철성 교수(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등 10명이다.

수상자 가운데 황철성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교수는 메모리 소자와 반도체 물질공정분야 세계적인 석학이다. 2007년에는 유전체로 많이 사용되는 티타늄산화물(TiO2)의 구조를 개량해 메모리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고도 전하 저장능력은 두 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한 바 있고, 최근에는 낸드플래시(NAND flash)보다 저장하고 쓰는 속도가 천 배 빠르고 크기는 절반 이하인 차세대 저항변화메모리(ReRAM) 개발에 성공했다. 또 2010년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에 게재한 저항변화메모리 관련 논문은 발표 5년 만에 700회 가까이 피인용 되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최장욱 한국과학기술원 EEWS 대학원 교수는 이차전지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이다. 기존 이차전지의 사용시간 연장을 위한 고용량 전극소재를 개발한 것은 물론, 리튬이차전지보다 경쟁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나트륨이차전지와 마그네슘이차전지에서도 새로운 전극소재를 개발했다. 특히 구부리는 동작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는 웨어러블(Wearable) 이차전지를 개발해 현재 스마트워치용으로 상용화하기 위한 후속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재윤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는 다기능성 나노입자, 고분자 하이드로젤 등 다양한 나노생체재료를 이용한 약물전달세포전달면역치료 분야 권위자다. 최근에는 복잡한 수술과정 없이 간단한 주사만으로 암전염병 등 각종 질환의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3D 백신 전달체’ 개발성과를 2015년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표지 논문으로 게재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해당 분야 SCIE 저널에 총 58편의 논문을 출판할 정도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펴고 있다.

지식창조대상의 공신력은 지난 6회까지 배출한 수상자들의 뛰어난 후속성과를 통해서 증명되고 있다. 실제로 2009년 제1회 수상자였던 카이스트 유룡 교수는 지난해 톰슨로이터(SCIE 운영 기업)가 뽑은 ‘노벨화학상 수상 예측인물’에 선정돼 전 국민의 기대를 모은 바 있고, 마찬가지로 톰슨로이터가 뽑은 ‘세계 최고 수준 과학자 1,000명’에 포함된 16명의 한국인 가운데 7명(김대옥 경희대 교수, 김종승 고려대 교수, 윤주영 이화여대 교수, 조열제 경상대 교수, 서영준 서울대 교수,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현택환 서울대 교수)이 지식창조대상 수상자였다.

한선화 KISTI 원장은 “공정하고 정확한 수상자 선정으로 공신력을 더욱 높여, 앞으로도 지식창조대상이 과학자들에게 강한 동기를 계속 부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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